단풍잎/ 자연물 선캐처 만들기

나뭇잎/ 자연물선캐처 - 초이샘

가을이 깊어 질때면 붉게 물든 단풍나무나 예쁘게 피어 있는 꽃에 시선을 멈추고 연방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며 계절의 아름다움에 취하곤 하는데요 그런 가을이 늦어지는 요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그걸 즐길 수 있겠지만요...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가을이 남기는 흔적을 담아내어 미술놀이로 표현하는 일은 정말 신나고 그윽한 정취의 여운이 오래갑니다.
아이들 역시 이 작업의 기억은 오래 가리라고 생각됩니다.
예쁜 자연물을 표현하는 방법도 많지만 그 예쁨을 아름다움의 절정으로 끌어 올리는 것은 자연물 선캐처 만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1) 단풍잎 선캐처 만들기

재료: 검은 도화지, 손코팅지, 습자지
가위, 연필

작업과정

1) 검은도화지등에 나뭇잎을 그린후 테두리만 적당히 오려내기

2) 오려낸 나뭇잎모양 테두리를 손코팅지를 벌려 붙인 후 습자지 조각을 붙여 단풍잎 효과 내기

3) 습자지로 단풍잎효과를 낸 후 손코팅지 커버를 닫고 나뭇잎을 오리기

※ 서로 다른 모양의 단풍잎도 만들어 봅니다.

참고(출처): The Best Ideas for kids





(2) 자연물 선캐처 만들기

꽃이나 잎등 자연물을 코팅한 후 둘레 부분만 오려낸 색종이접시뒤에 접착제로 붙입니다. 색종이접시 둘레는 투명한 컬러비즈를 장식합니다.

자연물 선캐처- 초이샘

선캐처를 만들때 주제의 특성이나 재료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기위해서는 내용물이 훤이 보이는 코팅지를 사용하면 표현이 극대화되어요.
그리고 선캐처는 썬케처뒷면에 양면 테이프로 투명한 유리창등에 붙여 놓으면 예쁘고 아름답기 그지없어요.
다만 강한 태양빛의 역광으로인해 썬케처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가 어려우면 순광일때 사진을 찍는게 좋으며 또한 창문밖 환경에따라 선캐처포인트를 담아내는것이 방해를 받는다면 out of focus 기능을 구현하는 기능을 활용해 카메라를 찍는다면 주변을 흐릿하게 정리하고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므로 여러분은 멋진 선캐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